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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1 09:27:42
  • 최종수정2015.10.01 09:27:4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개천절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동물원을 배경으로 '동물원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3일 청주랜드 동물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동물원 그림 그리기 대회는 유치원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자연사랑·동물사랑'이라는 주제로 동물·자연·인간의 아름다운 공존, 동물의 재미있는 행동표현, 자연 사랑과 동물 사랑을 표현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접수는 당일 오전 9시30분~11시 동물원 사무실에서 현장 접수하며 그림 제출은 당일 낮 12시~오후 3시다.

화지는 동물원에서 직접 배부하는 것을 사용해야 하며(4·8절) 그림물감·크레파스 등 그림 그리기 용품은 참여자가 준비해야 한다.

시상은 대상(1명), 최우수상(7명), 우수상(17명), 장려상(75명), 등 4개 부문으로 시상하며 입상작품은 일부 선정하여 동물원 일원에 3개월간 전시된다.

청주랜드 관계자는 "공휴일에 가족과 함께 동물원에서의 나들이는 물론, 어린이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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