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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선도하는 충북보과대 호텔제과음료과

2015 코리아푸드트렌드페어&케이푸트첼린지 참가
박주연씨 '농림부장관상' 등 참가자 전원 입상 영예

  • 웹출고시간2015.09.30 17:16:48
  • 최종수정2015.09.30 19:31:42

지난 21~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5코리아푸드트렌드페어 & 케이푸드첼린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충북보건과학대 박주연(왼쪽)씨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보과대호텔제과음료과가 '2015코리아푸드트렌드페어 & 케이푸드첼린지'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이 대학은 지난 21~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주)CBSi, (사)한국식생활제과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요리라이브 디저트 부문에 참가한 박주연(호텔제과음료과 1년)씨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출전한 10명이 전원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우리 농산물버터 케잌 부문에서는 박혜원(호텔제과음료과 1년)씨가 대상을 차지해 '제과제빵교수협회 회장상'을 수상했고 '디저트 라이브' 부문 박주연(호텔제과음료과1년).김소연씨가 대상, '우리농산물 버터 케잌' 부문에서 지소희.윤재혁.최예지씨가 금상, 박유라.박소미.박선영씨가 은상, 디저트 전시부문 이지영씨가 동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자 10명이 전원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한식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조리학과 학생과 관련 업계 등에서 2천 여명이 참가해 코리아 푸드 챌린지 고멧 컴피티션, 우리 산채를 활용한 창작 요리경연대회,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제빵, 제과 대회 등 10여개 종목에서 경연을 펼쳤다.

이 대학을 졸업한 강동석 씨가 '초콜릿 아트의 로망 컬렉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 씨는 지난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제과제빵 종주국인 유럽을 제치고 제과부문에서 한국 최초로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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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