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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30 13:14:02
  • 최종수정2015.09.30 13:14:02
[충북일보=진천]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돈희)은 2015년 3분기 청렴공무원에 행정지원과 왕희영 주무관과 맞춤형교육지원센터 김태운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운용, 특별교부금, 교육경비 보조금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는 왕희영 주무관은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예산운용에 빈틈이 없는 업무를 추진하면서, 친절 행정으로 소속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맞춤형교육지원센터 김태운 주무관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기부 및 교육급여 업무 등을 담당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근무태도로 평상시 직원들에게 신망이 두텁다.

이돈희 교육장은 "청렴공무원 시상으로 직원의 사기를 북돋우는 것은 물론, 청렴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친절 서비스 분위기를 확산시켜 소속 직원 모두가 청렴행정 실천에 앞장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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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