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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30 10:28:10
  • 최종수정2015.09.30 10:28:10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정보원은 각급 학교 교장과 교감,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8일까지 '교육CEO 정보화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30일 도교육정보원에 따르면, 스마트 기기 활용을 통해 학교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2기로 나눠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는 최근 교육부의 SW교육 관련 교육과정 개편 방안도 포함돼 교육CEO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인식제고에도 기여하게 된다.

각 기수별 참여 인원은 100명 내외로 1기는 교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30일부터 2일까지, 2기는 교장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교육하게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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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