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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9 13:33:27
  • 최종수정2015.09.29 13:33:27

보은군의회 의원들과 의회 사무과 직원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대전역 광장에서 보은대추축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의회는 추석명절 기간 보은대추축제 성공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범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지난 25일 대전역 대기실과 외부광장에서 '맛의 감동! 전국민이 함께 즐기는 2015보은대추축제'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은 보은황토대추의 '맛의 감동'을 통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풍부한 보은대추축제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주민들의 정과 축제를 연계한 각종 행사 및 우수한 농산물 판매를 위한 홍보가 이어졌다. 이날 홍보 캠페인은 대추를 이용한 대추떡 시식과 함께 대추축제 홍보 팜플렛을 나눠줬다.

또 오는 10월7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장에서도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의회에 대추축제 행사를 알리는 서한문과 홍보 팜플렛도 송부할 계획이다.

박 의장은 "보은대추 명품화를 위한 축제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의원들도 다 같이 한뜻이 되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농민들의 피와 땀으로 수확한 농산물 판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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