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9.26 14:44:52
  • 최종수정2015.09.26 14:44:52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가 수시 1차 원서접수 마감결과 748명 모집에 4천755명 접수해 지난해 5.72대 1보다 상승한 6.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72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3천656명이 지원해 9.8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간호학과가 35.13대1을 기록했으며, 응급구조과 24.13대1, 치위생과 20.87대1, 임상병리과 17.71대1, 보건행정과 14.95대1, 치기공과 10.93대1, 방사선과 10.85대 1, 경찰행정과 10대1, 호텔제과음료과 9대1로 나타났다.

강안구 입학실장은 지원율 상승 요인으로 "보건의료와 과학기술 분야로 특성화하고, 실무중심의 직업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며 "2014년 교육부 특성화육성사업과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충북권 전문대학 취업률 3년 연속 1위 등 '취업이 잘되는 대학, 잘 가르치는 대학' 으로 인식되었다"고 분석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내달 10일 면접 및 실기고사가 치러진다.

합격자발표는 내달 16일 입학홈페이지(chsu.ac.kr)로 발표할 예정이며, 수시모집 2차 원서 접수는 11월3일부터 17일까지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