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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4 14:48:27
  • 최종수정2015.09.24 14:48:2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0월1일부터 푸르미스포츠센터 개장시간을 오전 6시에서 오전 5시30분으로 30분 앞당겨 운영한다.

공단은 개장 시간을 당겨 달라는 시설이용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개장시간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 6월 개장한 푸르미스포츠센터는 인근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의 생활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발생한 전기와 스팀을 공급받아 운영해 성인기준 일일 4천원이면 수영장, 헬스장, 찜질방 등 센터 내 모든 시설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푸르미스포츠센터는 지난해에는 25만명으로 증가하는 등 개장 이후 지난해 말까지 110만명이 이용했다.

푸르미스포츠센터 관계자는 "기존보다 30분 앞당겨진 개장을 통해 그동안 직장과 학업 등을 원인으로 새벽시간 운동의 기회를 제대로 누리지 못한 시민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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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