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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7 17:23:02
  • 최종수정2015.09.17 17:23:02

충북농협이 18일부터 20일까지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축산물브랜드 페스티벌을 열고 할인판매를 통한 충북 축산물의 우수성울 홍보한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제8회 충북 축산물브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북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축산인과 도민이함께하는 화합의 장 조성 및 고품질 안전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중에는 도내 우수 축산물브랜드 12개 업체가 참여해 전시·시식회 및 할인판매를 통한 충북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임형수 충북농협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북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축산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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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