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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署, 괴산여성방범대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

골목 골목 누비는 전국 최초 여성방범 '자전거 순찰대'

  • 웹출고시간2015.09.16 13:34:11
  • 최종수정2015.09.16 13:34:11

괴산경찰서가 전국 최초로 괴산여성자율방범대 자전거순찰대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는 15일 괴산지구대 사무실에서 유종오 괴산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여성방범대 최초로 기동적이고 효율적인 범죄예방을 위한 괴산여성방범대(대장 정연순)의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자전거 순찰대는 112 순찰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하천변, 골목길 등을 자전거를 활용한 순찰활동을 벌여 청소년 탈선 및 야간 성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의 예방으로 군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방범활동을 실시한다.

정연순 괴산여성자율방범대 대장은 "차량으로는 세심한 순찰의 어려움이 있기에 자전거 순찰대를 발족키로 했다"며 "더불어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등으로 인한 치안현안에 대해 경찰과 협력하여 괴산군의 체감치안 향상을 통한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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