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9.14 13:30:07
  • 최종수정2015.09.14 13:30:07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정보원이 충북교육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 주체가 직접 참여하는 영상 표현의 장을 마련해 행복한 충북교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지정주제 및 자유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고 지정주제는 신나는 학교, 즐거운 배움, 따뜻한 품성이며 자유주제는 교육과 관련된 영상물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교원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교육인터넷방송(tv.cbei.go.kr)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수 영상물은 충북교육인터넷방송 누리집에 탑재해 교육자료로 활용하며 우수한 영상제작 능력을 가진 학생과 교원은 표창할 예정이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영상물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영상에 대한 이해와 학교 교육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언론과 사람들에게 관심 받고 있는 동영상(UCC)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