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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아동·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14개 기관 참여, 성폭력ㆍ가정폭력 없는 건강사회 구현 앞장

  • 웹출고시간2015.09.12 19:28:28
  • 최종수정2015.09.12 19:28:28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건강한 충주시 조성을 위한 캠페인이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우륵문화제가 열리는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충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주관으로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건강한 충주시 조성을 위한 캠페인이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우륵문화제가 열리는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충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번 캠페인에는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 충주경찰서, 건강가정지원센터, 충주성폭력상담소 등 14개 기관의 소속직원 30명이 참여, 시민들에게 폭력예방 홍보물을 나눠주고 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우륵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 평소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아동과 여성보호를 위한 민·관·경 합동 안전망 구축 및 아동·여성의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의 위법성을 알리고 피해자 지원에 대한 방법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안명숙 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어느 때보다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폭력예방 및 보호지원에 앞장서 시민이 살맛나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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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