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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구구데이 이웃나눔 활동

9월9일은 닭고기·계란 먹는날

  • 웹출고시간2015.09.09 16:21:52
  • 최종수정2015.09.09 16:21:52

9일 임형수(가운데) 충북농협본부장과 임직원들이 구구데이를 맞아 청주시 현암동 늘푸른아동원을 방문, 권현숙(오른쪽 두 번째) 원장에게 닭고기와 계란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9일 구구데이를 맞아 닭고기자조금 및 계란자조금 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닭고기 및 계란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번 구구데이는 국민의 건강도 돌보고 농가에도 도움 되는 토종 기념일로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충북관내 장애우시설과 복지시설 10여곳에 국내산 닭고기와 계란을 전달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겼다.

또 오는 11일 충북농협 금요장터에서는 닭고기 무료시식 및 계란무료 증정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구구데이(9월9일)'는 예부터 닭을 불러 모을 때 '구구'라고 부르던 것에 착안해 2003년 '모두 불러 모아 닭고기와 계란을 먹는 날'로 지정한 것이며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다.

임형수 충북농협본부장은 "구구데이 나눔행사는 아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서로 나누고 양계 농가에도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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