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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8 18:06:31
  • 최종수정2015.09.08 18:06:31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노후된 수리시설개보수를 위해 250억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농어촌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추경예산은 250억원으로 가뭄상습지역 용수확보를 위한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에 99억원, 노후된 수리시설개보수에 135억원, 가뭄 대비를 위한 저수지 준설사업에 16억원이 투입된다.

민흥기 본부장은 "노후·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관리 및 공사현장에 대한 감리·감독 강화와 더불어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추경예산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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