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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도서관, 학부모 인문학 아카데미 참가 신청 접수

오는 22일 철학박사 강신주 강연회

  • 웹출고시간2015.09.07 10:31:43
  • 최종수정2015.09.07 10:31:43
[충북일보=음성] 음성도서관은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에서 추진하는 학부모 인문학아카데미 예산을 지원받아 '철학박사 강신주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연회는 오는 22일 '예술, 감정 그리고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강신주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철학 박사이며 저서는 '강신주의 감정수업',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강신주의 다상담', '철학이 필요한 시간'등이 있다.

참여 대상 인원은 청소년 및 성인 100명이며 음성도서관(873-2977)으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 대출 이용 실적이 많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수 다독자 시상, 우리나라 전래동화 독서퍼즐 맞추기, 도서 대출회원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 나눠주기, 신나는 북스북스, 충북도서관 북베스티벌 홍보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 영유아실 설치 및 창호 개선 공사에 따른 휴관은 오는 13일에 종료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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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