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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이버학습·지원센터 웹서비스 그린인터넷 인증 획득

  • 웹출고시간2015.09.05 17:52:47
  • 최종수정2015.09.06 18:37:42
[충북일보] 충북사이버학습 및 교수학습지원센터의 웹서비스가 그린인터넷 인증을 획득했다.

충북도교육정보원은 지난 6월 인증신청서를 접수해 7~8월 2달간 온라인 및 현장방문 점검을 통해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매체 및 콘텐츠 관리의 적절성 등을 심사받았다.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그린인터넷 인증은 국가정보화기본법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부여하는 인증제도로 인터넷 중독 예방과 해소에 필요한 조치를 한 정보통신서비스에 인증을 부여, 서비스 및 콘텐츠를 자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석명기 교육정보원장은 "그린인터넷 인증 획득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사이버상의 교수·학습 서비스가 폭력적 온라인 콘텐츠 및 인터넷 중독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청정 웹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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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