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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추석맞이 농산물 판매 총력

수도권 도매시장, 대형유통업체 순회마케팅 실시

  • 웹출고시간2015.09.02 16:08:52
  • 최종수정2015.09.02 16:08:52

배상환(왼쪽 세번째) 부본부장과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 중매인들이 충북농산물 선물세트를 들어보이며 판매확대를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2015년 연합마케팅 사업을 전년대비 20% 성장한 1천250억원을 목표로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북농협은 이달 추석을 앞두고 2일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과 양재동, 성남 등 수도권 대형 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충북의 우수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홍보활동과 사업제안, 관계자 실무회의 등 순회마케팅을 펼쳤다.

아울러 수박, 포도, 복숭아 등 시즌별 성출하 품목에 대한 소비지 마케팅에 주력하고 규모화 할 수 있는 신규품목 발굴과 지속적인 산지조직 육성으로 경쟁력 있는 농산물 생산 및 출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상환 충북농협 경제사업부본부장은 "올 추석맞이 복숭아, 사과, 배 등 충북농산물 선물세트에 대한 사업제안 설명회를 통해 충북농산물 판매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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