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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24 18:33:19
  • 최종수정2015.08.24 18:33:19

농어촌공사 지역개발담당직원 10명, 지자체 담당공무원 6명, 컨설팅회사 직원 3명 등 모두 19명이 24일 충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농산어촌개발 전문가 심화과정 졸업식이 열렸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개설한 '2015년 농산어촌개발 전문가 심화과정' 졸업식이 24일 충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열렸다.

농산어촌개발 전문가 심화과정은 농산어촌개발과 농촌관광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정책수행 전문자문가(Master of consultant)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또 농산어촌개발사업의 추진과 지원에 관련된 계획수립, 사업추진, 평가, 경관계획, 모니터링, 주민응대 등의 종합역량을 습득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농어촌공사의 지역개발담당직원 10명과 지자체 담당공무원 6명, 컨설팅회사 직원 3명 등 총 19명 참여해 농산어촌 지역개발의 계획과 추진 능력을 함양해 지역개발과 녹색관광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정책수행전문가 역할을 하게 된다.

민흥기 본부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농산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개설한 전문가 과정을 마친 전 직원들의 노고를 축하한다"며 "앞으로 다른 직원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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