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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문화예술회관, '하우스 콘서트' 공연

캄머 하우스 타악 앙상블 연주

  • 웹출고시간2015.08.23 14:05:21
  • 최종수정2015.08.23 14:05:29
[충북일보=음성] 음성문화예술회관는 26일 저녁 7시30분부터 8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하우스 콘서트(House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캄머 하우스(전효봉·유연송·윤한샘) 타악 앙상블의 연주로 사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 파헬벨의 캐논, 림스키 코르사코프 왕벌의 비행 등 우리에게 익숙하고 유명한 클래식 곡들을 타악 앙상블의 연주로 새롭게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들이 객석이 아닌 무대 위 연주자들 주변에 둘러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하우스 콘서트(House Concert)'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는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기존의 클래식 공연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콘서트가 될 것이다.

8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 콘서트(House Concert)'는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달콤한 문화마을-작은 음악회' 사업으로 이루어진다.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와 전화(043-871-5949)로 선착순 150명의 신청을 받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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