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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성영용 충북적십자사 회장 인준

오는 31일 취임식 대신 제빵봉사로 공식 일정 시작

  • 웹출고시간2015.08.20 17:32:47
  • 최종수정2015.08.30 15:19:50
[충북일보] '회장 재선출'이라는 악재를 딛고 연임에 성공한 성영용(68·사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총재 인준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29대 회장으로 선출된 성 회장이 적십자사 총재 인준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총재 인준을 받은 성 회장은 오는 28일부터 2018년 8월27일까지 3년간 29대 회장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성 회장은 오는 31일 취임식 대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빵나눔터 제빵봉사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나설 예정이다.

성 회장은 지난 7월28일 회장으로 선출됐으나 '상임위원회 재적 인원의 과반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을 충족하지 못해 또다시 경선을 치렀다.

그는 지난 10일 회장 재선출을 위한 상임위원회에서 참석 위원 16명 중 9표를 얻어 회장으로 당선됐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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