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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20 17:05:34
  • 최종수정2015.08.20 17:05:34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가 동반성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입주 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충북테크노파크는 20일 회의실에서 한국 화학융합시험연구원 충북지원과 한국 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 충청사업본부 충북지원, 한국생산성본부 청주사무소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국내외 인증, 시험분석, 적합성 평가업무지원 △첨단연구장비 관련 정보 공유와 활용지원 △교육훈련과 인재양성 지원 △직무교육과 기술지원 △기술규제 대응 세미나 등을 상호협력키로 했다.

또, 자체적으로 협력과 상생의 융합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소기업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특성화된 기업지원서비스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원스톱(One-Stop)으로 가능할 것"이라며 "고객 기업의 편의성과 서비스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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