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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충북본부 '정부3.0'지방 확산에 앞장

정부3.0 위원회 개최로 협업과제 발굴, 맞춤형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15.08.20 16:18:35
  • 최종수정2015.08.20 16:18:35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정부3.0'을 지방까지 확산시키기 위한 '충북KRC 정부 3.0'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시대를 앞장서 구현해 나가겠다고 20일 밝혔다.

정부 국정 철학인'정부3.0'은 쌍방향 소통체계인 2.0을 바탕으로 개별적인 서비스를 융·복합하고, 개방성을 높여 국민의 시각에서 국민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충북KRC 정부 3.0은 정부 정책에 부응하면서 지자체·민간과의 협업과 협치를 통해 국민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과 맞춤형서비스 확대를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

민흥기 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충북KRC 정부 3.0'은 매 분기별 위원회 개최를 통해 협업과제 발굴·점검, 정보공개 및 맞춤형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민 본부장은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수자원, 농지, 농어촌 관련 다양한 정보를 국민에게 개방하고 국민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가치창출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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