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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노동직업기술대, 충북보건과학대 방문

학생·학술정보 등 글로벌 인재양성 상호협력

  • 웹출고시간2015.08.19 17:16:15
  • 최종수정2015.08.19 19:48:42

중국산둥노동직업기술대 연수단이 19일 충북보건과학대를 방문해 글로벌 인재양성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충북일보] 중국 산둥노동직업기술대학 저우젱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연수단 15명이 충북보과대를 방문해 글로벌 인재양성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연수단은 김덕환 부총장의 대학 소개에 이어, 오유성 NCS지원센터장으로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학사제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치기공과와 방사선과, 치위생과, 자동차과 등 학과 실습실을 찾아 학과 교수들로부터 교육 과정을 소개 받았다.

양 대학은 간담회를 갖고 산업수요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국제적 감각과 어학능력을 겸비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직원 및 학생교류, 학술 정보 교류, 공동 연구 등 방안을 모색키로 논의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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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