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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署, 학기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함께 만들기

  • 웹출고시간2015.08.19 13:03:14
  • 최종수정2015.08.19 13:03:14

영동경찰서 직원이 19일 영동 영신중학교에서 학생을 상대로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폭력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19일 영신중학교에서 영동교육지원청, 학교전담경찰관, 영신중학교 생활지도교사, 선도부 등이 함께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폭력 사전예방과 지역주민 및 학생에게 전단지 및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학교폭력의 중요성을 널리홍보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

영동경찰서 박종빈 생활안전교통과장은 "2학기 초는 학교폭력 발생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경찰 학교간 초기 공동대응으로 학교폭력을 근절하겠다 "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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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