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농협, 2015을지연습 비상대비 태세 확립

전시 군부식 공급체계 확립 및 사이버 금융테러 대비 연습강화

  • 웹출고시간2015.08.17 17:34:41
  • 최종수정2015.08.17 17:34:41

충북농협은 17일 전 직원 비상소집 후 2015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와 함께 국가안보 동영상을 시청하며 3일간 을지훈련에 돌입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7일 오전 7시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015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농협은 3일에 걸쳐 △전시 비상대비계획 검토 및 보완 △전시 군수지원 및 국민생활안정을 위한 농축산물 공급방안 심층 검토 △사이버 금융테러 위협에 대비한 연습강화 △직원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다채로운 연습을 실시한다.

충북농협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이라는 훈련모토 아래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과 전시 농축산물 동원능력 배양 및 안정적인 군 부식 공급체계 확립을 목표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연습을 수행한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금융전산망 해킹에 대비하여 전시 금융마비와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농협은행의 연습을 대폭 강화했다.

임형수 본부장은 "전시에 농협은 군 부식 공급과 시민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서민 금융경제를 책임지는 중차대한 임무를 맡고 있는 만큼 비상 대비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