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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개소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진로탐색 기회 제공할 것"

  • 웹출고시간2015.08.10 15:04:17
  • 최종수정2015.08.10 15:04:29

10일 강동대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개소식을 마치고 음성교육지원청, 강동대, 관내 고등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10일 강동대학교에서 자유학기제의 시범운영에 따른 진로체험처의 발굴·지원을 목적으로 구축한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의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병일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류정윤 강동대학교 총장, 임국빈 음성경찰서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강동대 관계자,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단, 음성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고병일 교육장은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가 문을 열게 됨으로써 진로체험처 발굴과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많이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에 문을 열게 되는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9월부터 관내 자유학기제 시범운영 중학교에 진로체험처 발굴·안내 및 매칭 역할을 통해 진로탐색과 선택의 폭을 넓혀 줄 것으로 보인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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