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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벤치마킹 교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건강생활실천 전문가' 과정 교육생 보은에 오다

  • 웹출고시간2015.08.09 13:08:25
  • 최종수정2015.08.09 13:08:25

보건복지인력개발원 건강생활실천 전문가 과정을 밟고 있는 전국 공무원 34명이 보은군의 선진 보건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모였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보건소의 지난 5월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상 수상 이후 보은군 보건사업에 대한 전국 보건기관의 관심이 뜨겁다.

보건복지인력개발원(청주시 오송읍) '건강생활실천 전문가' 과정을 교육 중인 전국 공무원 34명은 지난 6일 보은군의 선진 보건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보은군을 방문했다.

교육생 일행은 여름철 힐링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산외면 장갑리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을 먼저 방문해 휴양림 숲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새소리, 흐르는 개울물 소리 가득한 숲길을 걸었다.

이어서 보은군 보건소를 방문한 교육생들은 이종란 보건소장의 강의로 보은군 우수 보건사업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종란 보은군보건소장이 보건복지인력개발원 건강생활실천 전문가 과정을 밟고 있는 34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은군의 보건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이종란 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보은군을 방문한 교육생들을 위한 강의 자료를 꼼꼼히 준비하는 등 보은군 선진 보건서비스 확산에 노력했다.

이 소장은 "보은군 보건사업이 전국 보건기관의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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