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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자원봉사센터 '청소년 키움이 캠프' 열어

청소년 자원봉사자 80명 참여… 봉사의 참 의미 되새겨

  • 웹출고시간2015.08.06 14:07:41
  • 최종수정2015.08.06 18:04:37

충주시 자원봉사센터는 6~7일 1박2일 제천시 봉양읍에 위치한 박달재수련원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청소년 자원봉사 키움이 캠프’를 열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자원봉사센터는 6~7일 1박2일 동안 제천시 봉양읍에 위치한 박달재수련원에서 '2015 청소년 자원봉사 키움이 캠프'를 열었다.

청소년 자원봉사 키움이 캠프는 공동체 생활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하며,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깨닫고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지역 내 중학생 중에서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여 학생들은 자원봉사 소양교육,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체험, 도전 및 모험 체험활동, 레크리에이션, 체험수기 작성 및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캠프에 참여한 미덕중 김남우 학생은 "캠프를 통해 자원봉사가 스스로 원해서 받들고 섬긴다는 것임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남과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캠프 활동에의 도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모험심과 성취감, 자신감을 갖게 하는 한편, 나와 다른 사람의 차이를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매년 청소년 자원봉사 키움이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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