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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고 청소년 치안 '프런티어단' 동네 협력치안활동 시작

  • 웹출고시간2015.08.03 14:14:31
  • 최종수정2015.08.03 14:14:31

충주경찰서는 3일 충주고 청소년치안프런티어단 5명과 간담회를 갖고 경찰관과 함께 동네협력치안 활동을 시작하도록 했다.사진 왼쪽 첫번째 이준배 충주경찰서장과 팀원들이 화이팅을 하고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3일 오전 창경70년을 맞아 청소년치안프런티어단으로 선발된 충주고등학생 5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경찰관과 함께 직접 동네 치안활동을 하는 충주고 청소년치안프런티어단 5명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여름방학동안 '교통질서·법질서 등 질서지키기','학교폭력 예방활동','우리동네 치안 안전지대 또는 사각지대 찾기'등 다양한 경찰관련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준배 충주경찰서장은 "청소년들로 구성된 치안 프런티어단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충주를 만드는데는 주민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경찰활동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경찰서는 3일 충주고 청소년치안프런티어단 5명과 간담회를 갖고 경찰관과 함께 동네협력치안 활동을 시작하도록 했다.(사진 왼쪽에서 4번째가 이준배 충주경찰서장)

청소년치안프런티어단은 경찰청이 경찰창설 70주년을 맞아 지난5월과 6월 전국에서 지원한 중·고교학생 564팀중 최종 70개 팀 350명(1팀 5명)을 선발, 학교전담경찰관과 합동으로 온 · 오프라인상에서 경찰 70년 홍보 및 협력치안활동을 하게되며 지난 7월 27~28일 경찰교육원에서 워크숍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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