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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주말 농기계 임대 사전예약제 '호응'

지난 6월 시행 후 2천196대 대여

  • 웹출고시간2015.08.03 10:21:54
  • 최종수정2015.08.03 10:21:54

진천지역 농민들의 주말 농기계임대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진천군의 농기계임대사업이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편익 증진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인 주말 농기계 임대 사전예약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제는 농기계 임대 시 정상적으로 금요일에 출고되며 입고는 토요일만 임대한 사람은 당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사용한 농기계를 입고하고 토·일요일 임대자는 다음 주 월요일 9시에 입고하면 된다.

군에 따르면 7월까지 2196대를 대여했으며 관리기, 농용굴삭기, 콩탈곡기, 퇴비살포기 등을 농업인들이 많이 대여했다.

군은 올해 콩탈곡기, 콩예취기, 퇴비살포기, 동력파종기 등 8종 18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 등 임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임대사업 운영으로 농업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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