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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공고 복싱팀, 제 36회 회장배 복싱대회 석권

금2·동2·획득… 단체상과 지도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5.08.02 13:53:00
  • 최종수정2015.08.02 13:53:00

지난달 24~30일까지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회장배 전국 복싱대회에서 충주공고팀이 금2, 동2로 단체상과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을 석권했다.

[충북일보=충주] 지난달 24~30일까지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회장배 전국 복싱대회에서 충주공고팀이 금2, 동2로 단체상과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을 석권했다.

충주공고팀 김주환은 결승전에서 휘경고 이민성을 상대로 심판전원 판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전종혁도 결승전에서 휘경고 이형민을 상대로 심판전원 판정승(금메달), 김준환과 이수민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충주공고팀은 충북대표로 선발된 전종혁·박찬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 전망을 밝게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두각을 보인 이수민은 복싱 인문7개월 만에 전국 신인 대회에서 금,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로 국가대표인 김인규 선수를 잇는 재목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도자상을 수상한 코치 이경열은 대회 전 체력 강화훈련 등 짜임새 있는 훈련 방법으로 코치로서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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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