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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이달의 교육가족상 매괴여중 최현주 교사 선정

학생 스스로 행복한 학교생활 만들도록 지도

  • 웹출고시간2015.08.02 13:23:15
  • 최종수정2015.08.02 13:23:15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매괴여자중학교 최현주(56·사진) 교사를 이달의 교육가족상 7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음성 매괴여자중에 12년째 근무하고 있는 최교사는 7년 동안 중창반을 지도하고 있으며, 2014년과 2015년에는 충청북도청소년한마음축제에 음성군 중창단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최교사는 이 외에도 톤 차임반, 기타반, 합주반 등 다양한 음악 동아리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인성지도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최교사는 '민물고기 생태 체험 학교', '요리경연대회' 등의 특색 있는 학급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불어 사는 배려와 사랑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최교사는 학생자치회 업무를 맡아 학생들 스스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 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Rainbow Dream간부 수련회", "학생 주관 애국조회", "답게 살겠습니다 선포식", "Rainbow Dream 학생 모의 자치법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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