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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9 11:16:03
  • 최종수정2015.07.29 11:16:03
[충북일보=충주] 충북도 충주학생회관이 '2015년 도서관 자원봉사 활성화 공모'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주학생회관은 도서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공공도서관 공모에서 꾸준하고 특색 있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번 결과를 얻었다. 동화 읽어주기, 체험 동화마을 등을 하는 충북교육사랑봉사단 '동동맘'과 유치원생들에게 동화를 읽어주는 청소년 자원봉사단 '책 읽어주는 언니오빠' 등이 운영 중이다.

박민수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지역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봉사문화의 장을 마련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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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