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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 보육역량강화사업 2년 연속 선정

  • 웹출고시간2015.07.28 16:07:34
  • 최종수정2015.07.28 16:07:34
[충북일보] 충북보과대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2015 창업보육센터(BI) 보육역량강화사업'에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BI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과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시켜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충북보과대는 교수 5명, 외부 전문가 8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전문창업멘토단이 입주기업 20곳에 기술·경영·마케팅, IR프로그램,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등을 자문해 준다.

이 대학 창업보육센터 2015년 상반기 주요 성과로 ㈜마이크로젠, ㈜오일씨티 등 2개 업체가 중소기업청 창업성장기술개발 사업에, ㈜JH컴퍼니가 산학연기술개발 사업에 선정 됐으며, 특허, 지식재산권 13건 등록, 상진 ARP 등 6개 업체가 벤처기업으로 지정됐다.

23개 입주업체 창업활성화를 통하여 상반기 고용인원 55명, 매출액 33억5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고용창출과 국가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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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