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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보훈지청, 27일 6·25 정전협정·유엔군참전의 날 행사

호암사거리 교통섬에 'Peace island' 설치·캠페인 펼쳐

  • 웹출고시간2015.07.26 13:08:47
  • 최종수정2015.07.26 13:08:59

충주보훈지청은 오는 7월27일' 6·25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유엔참전국들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존 Peace island(평화섬)를 호암사거리 교통섬에 설치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보훈지청은 오는 7월27일' 6·25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유엔참전국들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존 Peace island(평화섬)를 호암사거리 교통섬에 설치했다.

7월 27일은 6·25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된 날로 2013년도에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국가기념일인 '유엔군 참전의 날'로 지정되었으며, 이번 홍보존 설치는 유엔참전국인 미국을 비롯한 전투지원국 16개국과 의료지원국 5개국 등 총 21개 유엔참전국을 알리기 위해 설치되었다.

아울러 유엔군 참전의 날을 더욱 더 알리기 위해 지난 23일 충주보훈지청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유엔군 참전국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태일 충주보훈지청장은 "이번 홍보섬 설치 및 유엔군 참전국 알리기 캠페인을 통해 7월 27일 정전협정일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억하고 호국용사 및 유엔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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