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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4 18:59:11
  • 최종수정2015.07.24 19:00:03

증평군 농업인단체 합동수련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충북일보=증평] 농업인들의 단합을 다지고 농촌의 활력을 모색하기 위한 증평농업인단체 합동수련회가 24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열 군수, 우종한 군의장 등 지역인사를 비롯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쌀전업농회, 4-H회 등 7개단체 회원 250여명이 참석해 농업 발전을 모색했다.

이번 합동수련대회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안전 농산물 생산과 과학영농 실천과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지역농업발전과 단체 활동에 모범을 보인 안성호, 김진용씨가 도지사표창을 연세희씨 외 6명(군수표창) 등 11여명의 회원들에게 표창패수여 및 우수회원 자녀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채희 회장은"농업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증평지역이 가진 우수한 농축산물을 발전시켜 농업소득 창출과 경쟁력 제고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며"증평군의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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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