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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3 17:01:13
  • 최종수정2015.07.23 17:01:13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는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현장 중심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대학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최근 공동 개발한 이번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3D 프린터기를 이용한 시제품 제작 방법을 비롯해 투자유치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등 4주간의 현장실습 과정으로 이뤄졌다.

LG그룹 계열사를 연계한 기업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현장 적응능력도 높여준다.

보건과학대는 창업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창업현장실습 교육을 운영하고, 이수자는 수료증도 발급할 계획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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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