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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다누리센터, 방학 맞이 남한강 생태체험 학교 운영

"물고기 친구들을 만나요"

  • 웹출고시간2015.07.22 11:38:44
  • 최종수정2015.07.22 15:35:08

아쿠아리움을 찾아 물고기들을 구경하는 시민들.

[충북일보=단양] 단양다누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태환경의 중요성과 어린이들에게 생명과학의 호기심을 높이고자 남한강 생태체험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한강 생태체험 학교 프로그램은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12회에 걸쳐 △남한강과 해외민물고기, 양서류와 파충류 등 생태설명회 △민물고기 먹이 주기 체험 △수조의 작동 원리와 순환 여과식 설비 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다누리센터 내 아쿠아리움에서 실시되며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직접 방문 또는 단양다누리센터 홈페이지(www.danuri.go.kr)에서 신청서를 출력 후 작성해 온라인(skarkd111@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체험인원은 20명을 초과해 모집하지 않으며 선착순에 의해 마감되며 당일 프로그램 참여인원이 5명 미만일 경우에는 취소 또는 연기 될 수 있으니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생태관팀(420-2975)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다누센터는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별곡리 569)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수조 127개, 순치수조 43개에 187종, 2만2천여마리(국내어종 63종 약2만700마리, 해외어종 87종 약1천600마리, 수서곤충·파충·양서류 37종 250여마리)의 전시생물이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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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