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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상반기 주요시책 냉철한 성과분석 등

  • 웹출고시간2015.07.19 13:56:01
  • 최종수정2015.07.19 13:56:01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의회는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제천시의회 임시회를 갖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천시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과 제천·단양상공회의소 분할 촉구 건의안 등 모두 11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와 201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회기 첫 날인 20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결정의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이어 21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하반기 업무보고가 진행되며 회기 마지막날인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갖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의결 처리한다.

제천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질 안건들이 올해 제천시 주요 시책의 성과를 가늠할 중요한 척도가 되는 만큼 심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며 특히 상반기중 진행된 주요시책에 대한 냉철한 성과분석과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세밀하고 합리적인 심사에 의정역량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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