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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지식인협회, 음성서 한마음대회 개최

신지식인 회원 600여 명 참석

  • 웹출고시간2015.07.18 22:24:47
  • 최종수정2015.07.18 23:11:00
[충북일보=음성]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지난 18일 음성군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지식인에 대한 홍보영상 상영과 사례발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지식인 회원 단합과 지역 신지식인의 발굴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회장과 이필용 음성군수, 남궁유 음성군의회의장 등과 전국에서 신지식인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회장은 "올해로 18년의 역사를 맞이하는 신지식인 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지식공유를 통해 생산력 향상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신지식의 비전과 가치를 모아 새로운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더욱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오신 신지식인을 환영하며 음성군에 대한 깊으신 사랑과 관심으로 활력있는 복지음성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신지식인의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행사장 주변에 음성농특산물 판매장을 마련해 농산물 판매에 나서는등 전국에서 오신 신지식인에게 음성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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