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어촌公 충북본부, 2030세대 농촌정착 돕는다

5~10년간 5ha 이내 농지일대 농지규모화사업 지원범위 확대

  • 웹출고시간2015.07.16 17:10:21
  • 최종수정2015.07.26 19:29:38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농촌의 후계농업인 감소를 방지하고, 젊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2030세대 농지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2030세대 농지지원 사업은 상대적으로 자본마련에 취약한 만 20세부터 39세의 창업농·귀농인 등 젊은 농업인들을 일정 기준에 따라 선정해 농지은행사업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2030세대 농업인으로 선정되면 전, 답, 과수원의 농지를 5년에서 10년간 5㏊ 이내에서 희망하는 농지의 임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매입을 희망하면 3.3㎡당 일정액을(전·답 3만5천원, 과수원 4만원) 연리 1%(과수원 2%), 최장 30년 동안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민흥기 본부장은 "20~30대 젊은 농업인들은 우리 농촌의 미래의 주역으로서 2030세대 농지지원 사업을 통해 하루빨리 경제적 자립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 신청 및 문의는 공사 홈페이지(www.ekr.or.kr) 또는 농지은행 홈페이지(www.fbo.or.kr), ARS(1577-7770) 상담을 통해 알 수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