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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16 14:15:48
  • 최종수정2015.07.16 14:15:48

충주 칠금초는 16~17일 이틀간 교내 '한자 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칠금초는 16~17일 이틀간 교내 '한자 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내 한자 골든벨 대회는 한 학기 동안 배운 한자를 중심으로 골든벨을 실시, 우리말 속에 녹아있는 한자어를 바르게 이해하고 일상 생활에 활용하며, 고사성어의 의미를 되새겨 바른 인성을 기르고 배운 한자를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실시됐다.

2학년부터 학년 중심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한자의 음과 뜻, 부수, 읽기, 쓰기 단계로 문제의 난이도를 높여 최종단계까지 남은 학생에게 상품을 제공해 호응도를 높였으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회장 김재용(6학년) 학생은 " 한자 골든벨을 재미있게 준비했어요. 최종 우승자가 되진 못했지만, 다음에도 또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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