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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개원

병상 152개 규모… 15일 개원

  • 웹출고시간2015.07.14 18:18:26
  • 최종수정2015.07.14 20:18:26

충북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전경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가 15일 문을 연다.

충북대병원은 이날 오전 11시 병원 서관 9층에서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개원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는 외래진료실과 병동 △검사실 △중환자실 △국가격리병상 △임상시험센터 등이 들어섰다.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117병상(일반병상 105·중환자병상 9·격리중환자병상 3)과 국가격리병상 35병상 등 모두 152개 병상을 갖췄다.

특히 호흡기·알레르기 전문의의 확충과 최신 의료장비를 이용한 신속 진단·치료 등 다학제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환자 등에게 향상된 의료서비스 제공할 전망이다.

최강현 센터장은 "호흡기전문질환센터 개원으로 질환 진다·치료에 대한 이해도륵 높여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문질환센터의 역할을 다 해 우리나라 의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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