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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자치대학 '인간의 생로병사와 법(法)'강좌

오는 16일 문화원 시청각실

  • 웹출고시간2015.07.13 09:50:46
  • 최종수정2015.07.13 15:50:54
[충북일보=보은] 2015년 보은군민자치대학 4번째 강좌가 오는 16일 오후 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보은군 출신의 김두식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가 '인간의 생로병사와 법(法)'이라는 주제로 사람의 생로병사에 수반되는 기초적인 법률지식(친족, 가족, 혼인과 이혼, 상속 등)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김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2년부터 현재까지 법무법인 세종의 대표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다.

2007년에는 정부의 국제통상 협상과 분쟁에 대한 법률자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삶에 유용한 법 지식을 쉽게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 여름날의 무더위를 식혀줄 이번 강좌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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