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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탄금호조정경기장 내 야영장 운영

24일 개장, 카라반 등 48면 야영장과 편의시설 갖춰

  • 웹출고시간2015.07.13 15:38:44
  • 최종수정2015.07.13 15:38:5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중앙탑면 탑평리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 '탄금호 야영장'을 조성하고 2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내 1만3천351㎡ 규모로 조성된 탄금호 야영장은 글램핑 20동, 카라반 8대, 폴딩 트레일러 20대 등 총 48면의 야영장과 족구장 및 다목적 운동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탄금호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수상레저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더해져 평일 캠핑은 물론, 탄금호 주변 새로운 여가 활용 장소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총 8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4월부터 조성공사에 들어갔고 7월초 토목, 조경, 전기 등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했다.

야영장 운영은 2014년 6월 야영장 조성 민간투자자 모집공고를 거쳐 최종 선정된 민간업체인 ㈜비에프엘에서 운영을 맡아 하게 된다.

이상조 관광개발팀장은 "야영장 운영을 시작으로 2단계 사업인 리벤처 파크 조성공사도 하반기 중 착공해 국제조정경기장을 포함한 탄금호 주변지역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상레저스포츠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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