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7.09 17:46:58
  • 최종수정2015.07.09 17:46:58

충주 한림고등학교 학생들이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학교 축제에서 프리마켓, 비즈마켓, 피부미용실 등 각자의 전공을 살린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충주] 충주 한림디자인고등학교가 전공별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축제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축제는 학생들이 행사의 주인이 돼 전공 분야별로 프리마켓, 각종 테마숍, 비즈마켓, 피부미용실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전공 동아리, 학교 기업 등에서 학생들이 제작한 아이디어 및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장기자랑 및 초청공연, 연극, 디자인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와 패션쇼도 펼쳐진다.

마칭밴드팀(취주악반, 무용반)의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도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윤 한림디자인고교장은 "디자인고의 전공별 특성에 맞게 차별화된 축제를 마련해 소질 계발 및 발표 기회를 통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며 "더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해 명실상부한 최고의 디자인 학교로 발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