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의료원, 13일부터 소화기내과 확대 운영

소화기계질환 의료의 질 보장과 발전을 위해 전문의료진 보강

  • 웹출고시간2015.07.09 09:57:26
  • 최종수정2015.07.09 15:29:48

충주의료원은 오는 13일부터 소화기내과 전문의 이윤형 과장을 추가로 영입, 소화기내과를 확대 운영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의료원은 오는 13일부터 소화기내과 전문의 이윤형 과장을 추가로 영입, 소화기내과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소화기내과는 전문의 류호열과장 혼자 담당, 증가하는 소화기계 질환자에 대한 양질의 으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윤형 과장은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대한 적십자사 상주병원 등을 거쳐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인정을 받은 소화기전문의다.

충주의료원 소화기센터는 지난 2009년 3월 소화기내과와 제 2외과의 개설과 함께 설립되어 ERCP(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 장비 등을 도입해 위, 대장, 담도내시경 및 담도조영술, 복강경시술(용종제거 및 장절제술)을 시행하여 지역 소화기계 질환치료 수준향상과 시술후 환자들의 예후에 선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12년 신축병원으로 이전한 후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대장암 수술 부문 1등급을 획득하는 등 대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점점 그 수요가 늘어나 진료의 질적수준 유지를 위해 소화기내과 확대를 결정하게 되었다.

현재 소화기내과는 전문의 류호열과장 혼자 담당해 왔다.

배규룡원장은 "소화기내과 확대를 통해 늘어나는 소화기계 질환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