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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9 09:44:42
  • 최종수정2015.07.09 09:44:42
[충북일보=충주] 충주보훈지청은 올 상반기 6·25전쟁 참전유공자 15명을 발굴·등록해 국가유공자로 예우했다고 9일 밝혔다.

참전 유공자 발굴은 국가보훈처가 역대정부 최초 국정과제로 채택한 '명예로운 보훈'의 중요과제로,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국방부 등 각급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미등록 참전유공자를 발굴하게 됐다.

충주보훈지청은 그동안 참전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자택 등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등록신청을 대행해 국가유공자로 등록을 완료했다.

박태일 충주보훈지청장은 "참전유공자 발굴·등록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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