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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7 17:27:10
  • 최종수정2015.07.07 17:27:16

보은 백록저수지 준설사업 현장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가뭄과 봄철 영농급수로 저수율이 낮아진 5개 저수지에 대해 사업비 7억9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저수지 준설사업을 시행한다.

준설사업 대상 저수지는 보은 1개소, 청주 1개소, 음성 3개소 등 5개 저수지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저수지내 퇴적토사 3만6천㎥의 준설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퇴적토를 퍼낸 만큼의 농업용수(3만6천㎥)를 추가로 확보해 안정적인 영농 급수는 물론 저수지 수질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민흥기 본부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가뭄이 자주 발생하고, 가뭄 기간 또한 길게 나타나고 있어 저수지 준설사업 등으로 농업용 저수지의 담수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라며 "준설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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