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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7 14:32:10
  • 최종수정2015.07.07 14:32:21

증평군의회 의원들이 노인복지관에서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은 7일 오전 증평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급식봉사를 펼쳤다.

군 의회 의원 전원이 참여한 이번 급식봉사는 개원 1주년 기념식 대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소통과 화합으로 앞서가는 의회' 실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 의원들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점심 급식봉사를 펼치며 시설관계자 등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우종한 의장은 "군 의회에서는 노인, 여성,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의원입법을 활발히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봉사에 솔선수범함은 물론 적극적인 의정연찬과 의견수렴을 통해 앞서가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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