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7.06 17:18:03
  • 최종수정2015.07.06 17:18:03
[충북일보] 충북도중앙도서관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지구사용설명서, 불타는 지구를 구하라!'를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청주시내 초등학교 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어린이에게 지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구 사랑하는 마음 갖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지구생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독서교실은 △지구건강신문 1호 만들고 친구에게 소개하기 △친환경 지구비누, 시드볼로 꽃피우기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소속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독서교실 독서활동을 통해 독서의 무한한 가치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